13년 전 아바타의 환상적인 장면을 떠올린다면 왜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속편을 기다리는지 짐작이 가는데요.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전 세계 최초! 우리나라에서 개봉합니다. 개봉일과 내한한 배우들은 누구인지 알아보고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내용을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개봉일, 내한한 감독과 배우들
2022년 12월 14일(수) '아바타: 물의 길'이 상영을 확정짓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속편을 개봉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오늘 12월 9일(금)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등 아바타의 주역들이 내한했습니다. 아바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 1위 기록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외화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로 기록되었는데요. '아바타:물의 길'개봉을 앞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3시간 12분의 러닝타임이 오히려 가성비로 최고가 아니냐며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의 내용과 담긴 메시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 영화에는 바다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전편과 동일한 메시지가 담겨있고, 그 배경에는 바다와 환경에 관해 현재 우리들의 상황을 그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유 없이 수많은 해양 생물들의 환경을 탈취하고 그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자연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해양 보존에 대한 메시지를 탐험, 가족, 드라마, 감동의 스토리에 녹여냈다고 합니다. 물의 표현이 영화의 환상적인 비주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굉장히 오랜 기간 훈련과 스킬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배우들의 많은 노력이 뒷받침되었다고 합니다. 전편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속편에서는 이 가족들이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겪게 되는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 바다를 배경으로 드 넓고 경이로운 비주얼과 환상적인 수중 모습으로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왜 한국에서 세계 최초 개봉인가?
마블 영화 개봉 때도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타이틀이 당연시되고 있는데, 아바타 속편도 왜 한국시장을 우선시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우리 한국시장은 그만큼 영화를 평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 세계 영화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감독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 거의 모든 출연진들이 내한한 것만 봐도 13년 만의 개봉을 앞둔 대작에 대한 기대감과 한국시장을 첫 출발점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아바타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속편에 대해 상당히 기대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고니 위버의 말처럼 우리는 이 행성 안에 함께 살고 있고 모두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영화의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어 많은 세계인들이 함께 해양환경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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