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2년 연말인 요즘 내년에 대한 계획들이나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내년은 무슨 띠이며 어떤 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삼재띠도 알아보면서 재미 삼아 보고 조심할 부분들을 한번 짚어 보고자 합니다.
2023년, 내년은 무슨 띠, 내년 운
다가올 내년은 계묘년, 토끼띠입니다. 검은 토끼의 해인데요. 토끼띠인 사람들은 왠지 나의 해가 될 것 같은 마음에 더 기다려지게 될 텐데, 때가 된 것이 맞습니다. 토끼띠는 뜻한 바가 있으면 펼쳐보는 기회로 삼아도 좋을 해라고 하네요.
혹시 띠를 나누는 기준을 아시나요? 해가 바뀌는 1월 1일이나 설을 기준으로 삼는 게 아니라, 사주풀이로 볼 때 한 해의 시작 기준점은 절기상 '입춘'이고, 따라서 띠를 나누는 기준도 '입춘' 내년 2023년의 입춘일은 2월 4일입니다. 그래서 내년 2월 3일에 태어난 아기는 호랑이띠가 되고 2월 5일에 태어난 아기는 토끼띠가 되는 거래요. 계묘년 토끼띠의 운세는 아주 강한 기운의 도움을 받아 올해는 주도적인 자세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고 대외적으로 여건에 맞서는 일이 많이 생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발전하고 번창하며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수 있고 모든 면에서 활발하고 분주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좀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특히 구설수에 유의해야 하고 자존심을 고집하다 주변 사람을 잃게 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가족이나 친지들과의 관계에서 좀 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운세 하면 재물운이 가장 궁금할 텐데, 토끼띠들은 내년에 권력도 취하고 역경을 딛고 높은 자리에 오르면 돈을 많이 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사업이 확장되고 키워나갈 수 있는 반면 돈이 세는 것을 주의하고 지나친 지출에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내년 연애운은 강한 기운과 강한 자존심 때문에 연애에 있어서 좋지 않게 작용할 수 있어 경계를 하고 과도한 자신감으로 애정을 어긋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 쪽으로는 만성적인 피로가 쌓일 수 있어 강한 기운을 부담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23년 띠별 운세 요약
쥐띠- 올해에 여기저기 부산스럽게 돌아다녔던 쥐띠들은 내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가 빛을 볼 수 있는 운입니다. 시험이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부모와 형제관계를 잘 챙기면 좋은 일을 불러오는 형국이라 할 수 있는데요. 활동성이 약화되는 시기기 때문에 과하게 영역을 넓히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어 주변에 기대고 의지하려고 합니다. 사업이나 직장운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은다면 잘 극복할 수 있겠고, 유독 좋은 직업군이 있는데 전통과 관련된 사업분야나 의료, 회계, 재무, 법무, 교육 등의 종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도 좋겠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구설수에 시달릴 수 있으니 조심하고, 재물운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쉽게 돈 버는 일(주식이나 부동산, 코인 등)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합니다. 연애나 건강운도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내년에는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며 더욱 유연한 자세로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게 좋겠습니다.
소띠- 계묘년 한 해 소띠는 환경의 변화의 기운을 겪게 되는데 전성기를 지나면서 주도권을 내어주고 타인에 의해 환경과 공간에서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사업에서 기존 분야의 비중은 줄고 새로운 사업이나 아이템으로 갈아타는 상황으로 바뀔 수 있으니 사업분야에서는 적절한 시기와 방향을 잘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역이나 유통, 해운, 언론, 방송, 전기, 전자 분야는 좋은 기운에 접어들어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좋은 기회로 만들 수 있고, 직장인들은 이동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겠습니다. 대인관계에서 변화와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가 있으니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이 되도록 즐기는 자세가 중요하고, 재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활동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획에 없는 많은 지출이 예상되니 각별히 유의합니다. 소띠의 연애운과 건강운은 이별수가 있을 수 있으며 연인이 없는 경우는 오히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건강운은 돌발적인 사고나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특히 교통사고에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호랑이띠- 2022년에 좋은 기운을 정점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면 2023년 계묘년은 그 기운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내리막으로 접어들게 되니 어깨에 힘 빼고 매사에 좀 더 편안하고 쉽게 안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합니다. 직장이나 사업운은 상승운이 꺾이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에 좋고, 직장인은 승진을 기대할 수 있겠고 기술, 기능분야 종사자들은 큰 발전을 겪는데 계묘년에는 한 발짝 물러난 기운이라 할 수 있어 내가 할 수 있어도 양보하고 부하직원들과 협력하며 일을 추진하는 게 좋습니다. 대인관계는 부드럽고 원만해질 것이고 조금 양보한다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호랑이띠는 내년, 학위와 면허, 특허, 자격증에 가장 좋을 운이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잘 활용해서 운전면허라도 한자급수시험이라도 따 놓으면 좋겠습니다. 재물운에 있어서는 횡재운은 없어도 편하게 걱정 없이 돈이 생기는 해라고 할 수 있고, 특히 내년 호랑이띠는 결혼운이 좋으니 미혼이거나 짝이 없다면 주변을 잘 살펴보면 연애에 진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내년 범띠들은 힘차게 달려오던 걸음을 한 템포씩 숨 고르기 하며 성과를 돌아보며 되짚어보는 지혜의 해로 만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띠- 사주풀이로 보는 띠의 운세는 모든 띠들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흐름을 타고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을 삶의 흐름에 맞게 잘 헤쳐나가고 참고만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용띠들은 올해 임인년, 삼재가 들어오면서 인간관계에서도 어긋난 경우나 뒤통수 맞는 일도 있었을 운세였다면 계묘년에는 운이 좀 바뀐다고 하네요. 올해 사고수나 건강상 문제, 또 우울감 같은 문제들이 있었다면 내년에는 바라고 꿈꿨던 일들이 해결되는 해가 된다고 합니다. 뒤에서 움츠리고 있던 분들은 자신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리는 기회도 온다고 하네요. 사업하시는 분은 사업운, 직장을 구하는 이들은 취업운이 들어오는 남들 앞에 나를 드러낼 수 있는 형국이라고 합니다. 삼재지만 용띠들의 계묘년은 잘 이용한다면 괜찮을 해가 될 수 있고, 재물운에서는 늘 제자리걸음이었던 분들이라면 금전적으로 상승곡선을 탈것이고, 무난하다고 하네요. 건강운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니 미리 건강관리 잘하셔서 미리미리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고요. 연애운은 새로운 인연, 새로운 사랑이 오는 해라 기혼자분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겠답니다. 대인관계에는 좀 더 신경을 써서 구설수나 시비,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고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뱀띠- 내년에는 좋을 수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는데, 좋지 않을 때는 욕심을 부려 무리하지 말고 안정적이 삶을 위해 노력하고 운이 좋아지면 과감히 밀어붙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변의 환경이 나를 떠받들어주는 형국이지만 정신적으로 갈등을 겪을 수도 있겠으니 상승기운에서 오는 트러블은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여 즐기는 마음이 필요하겠습니다. 뱀띠들의 계묘년은 이렇듯 이중성을 띠기 때문에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할 일이 잦다고 하니 지혜롭게 잘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한적인 인간관계를 맺게 되어 폭이 좁아지겠지만 작은 무리들과 소소한 관계를 잘 맺기도 합니다. 재물운에서는 고정수익은 어렵지만 부가적인 수입, 보험금이나 보상금 등의 재물운이 들어올 수 있고요. 연애운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만나는 횟수를 줄이면서 갈등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잘 이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뱀띠들의 계묘년은 좋음과 나쁨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라 할 수 있으니 멋을 부리려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조화와 균형을 잘 맞춰야 하는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말띠- 변화와 변동의 운이 많았던 올해라면 내년에는 조건에서 변화와 변동의 운이라고 합니다. 만약 가게를 한다면 인테리어를 다시 바꿔서 가게를 다시 한다거나 닭고기만 파는 집에서 소고기까지 함께 파는 그런 식으로 예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요구나 요청에 의해 변화를 꾀하다 보면 힘들고 귀찮아질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대박이 나는 운세랍니다. 말도 안 되는 요구를 들어주다 보니 결과가 너무 좋게 나오는 식인 거죠. 기회라고 해도 불만이 많아 힘들 수는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나 없나의 차이가 나오는 겁니다. 말띠들의 내년 건강운은 좋지 않을 수 있어서 미리미리 체크하는 게 꼭 필요합니다. 34세, 문서운이 특히 좋다고 하는데 부동산 매매 같은 경우가 좋을 운이고, 말로 인한 구설은 조심해야 한답니다. 46세, 무난한 한 해이고 재물운은 상반기보다 하반기로 올라갈수록 좋겠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급한 성격이신 분들은 잘해주고도 욕을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경솔한 판단이나 언행 및 행동 때문에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이별수를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56세, 생각보다 좋지 못했던 2022년이라면 내년에는 승진, 자격증, 문서운은 좋은데 부동산 매매는 좋지 않다고 하네요. 주변의 경쟁자가 많아 본인 일에 충실하는 게 중요합니다. 70세, 활동성이 강해지는 해인데 너무 무리한 활동은 자제해야 하지만 활동을 하면 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건강상 무리하는 일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띠운은 총체적으로 너무 좋거나 너무 나쁜 건 없고, 문서운이 좋을 해라 그런 쪽으로 좋은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띠-2022년 한 해동안 큰 기운이 들고 좋은 해였다면 2023년은 지금까지 하던 일을 잘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일도 신중히 접근해서 꾸준히 정진한다면 나중에 크게 빛낼 수 있습니다. 내년은 큰 일에 비중을 두고 주변에 많이 베풀면서 무난히 잘 지나갈 수 있는 해인데요. 안 좋을 때를 대비해 주변과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니 항상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묘미의 삼합이 든 양띠는 금전의 운이 좋고 문서로 인한 이득을 볼 수 있는 해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여 이름을 빛내는 장성운의 해로 만들 수 있다고 하니 투자, 연애 모두 대박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원숭이띠- 내년은 총체적으로 좋을 길운이며 부수입으로 재물이 추가로 생길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원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며, 재물운이 더 높게 상승하고 윗 조상의 보호나 도움을 받게 되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운은 다치거나 병에 걸리기 쉽고 시비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고, 금전적으로 잘 풀리지 않거나 송사에 걸릴 일이 있으면 더욱 일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한다면 자연적으로 나쁜 기운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내년에 원숭이띠의 재물운이 상당히 좋아 협력이나 합작으로 인해 재물이 들어오고 수입이 생길 수 있을뿐아니라 재능과 지혜로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좋으니 반드시 노력해서 얻는 수익이어야겠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업무 성과가 매우 좋지만 너무 자만하지 않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고 겸손한 자세로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정운의 경우 여성은 연인을 만날 가능성이 비교적 적고 소극적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운은 그다지 좋지 않으니 더욱 건강관리에 힘을 쓰고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병이나 위장 방면의 문제를 조심하면 좋다고 합니다.
닭띠- 전체적인 운세는 좋은 편인 반면 굴곡이 비교적 크겠습니다. 사업이나 직업운은 좋은 성과를 얻게 되지만 뜻한 바가 이뤄지지 않을 일이 생기거나 그르치는 일이 생기기 쉽고, 재물운에서 장애들이 생길수 있어 이를 극복하고 헤쳐나가야 재물을 어느 정도 얻게 됩니다. 사업을 하는 경우 지출이나 규모를 줄이고 비용을 아끼면서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직장운은 상당히 좋습니다. 다른 분야의 업무를 알아보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내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애정운은 그리 좋지 않아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고 애인이 없는 경우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게 되니 자연스럽게 좋은 사랑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재물운은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하기 쉬우니 지출관리에 힘쓰고 본인의 경제력에 맞도록 과소비하지 않고 돈이 새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닭띠들은 내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해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개띠- 상승 운세이므로 자신이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겠네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합니다. 개띠들에게 계묘년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운이 좋을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기본적으로 밝고 솔직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성격이기 때문에 주변에 늘 사람들이 많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것처럼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방어하는 태도를 취하기도 하는데 적절히 위축되지 않는 관계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는 승진운이 있고 사업이나 이직운도 괜찮은 편이며 스스로 위축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돼지띠- 무엇이든 마음만 먹고 행동한다면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될 텐데요. 원래 돼지띠들은 성실히 열심히 살았지만 내년에는 조금 더 빛을 발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재물이나 연애운 등 모든 운들이 좋게 작용하니 직장을 오래 다녀서 옮길 생각이 있다면 조금 손실을 보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쪽으로 옮기면 더 좋은 성과가 내년에는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운은 그다지 좋지 않으니 평소에 질병관리를 잘하고 너무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내년에 돼지띠들의 운은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만 잘 먹는다면 여러 가지 길운으로 만들 수 있으니 다툼이 일어나고 구설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내년 한 해도 잘 이뤄나가는 해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운세를 알아보다 보니 너무 당연한 말만 하는 것 같은데 원래 기본에 충실하고 겸손하며 조심하면 어떤 띠든 자기 노력하에 따라 결과는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사주 철학으로 풀이한 것들을 재미 삼아 눈에 담으시기 바라고 전반적인 부분이라 당연히 개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의 운이 따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더욱 좋은 기운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띠별 운세를 알아봤습니다.
2023년 삼재띠는?
쥐띠, 용띠, 원숭이띠. 이렇게 세 띠가 내년 삼재띠라고 하는데 삼재란 무엇일까요? 9년을 주기로 해서 3년간 세 가지 재앙이 닥치는 시기라고 하는데 삼 년 시기를 나누어 시작하는 연도를 들삼재라고 하고 두 번째 연도를 눌삼재, 세번째 연도를 날삼재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쥐띠, 용띠, 원숭이띠가 두번째 연도인 눌삼재로 보면 되는데요. 이 중에서 용띠는 복삼재라고 해서, 삼재 띠면서도 복이 들어오는 삼재라고 합니다. 어른들로부터 삼재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크게 의미를 두고 생활하시는 분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민간 신앙정도로 여기는 분들이 많을 텐데 너무 중요하게 여기고 맞추지 말고 조심할 부분만 조금 더 신경 쓰고 생활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든 하기 나름이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니까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원 마운틴 콘도 리조트 객실 고르는 방법 (0) | 2022.12.15 |
---|---|
월드컵 1승만을 남겨둔 역대 최고 메시! (0) | 2022.12.14 |
카카오미니, 청소년 교통카드 함께 카뱅으로 간편충전 (0) | 2022.12.11 |
나이 세는 법 달라진다, 만 나이로 통일? 내년엔 나이를 안 먹는대요. (0) | 2022.12.10 |
아바타 2 물의 길, 개봉일!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만나다니 (0) | 2022.1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