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승만을 남겨둔 역대 최고 메시!

2022년 12월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 먼저 결승전 진출 아르헨티나, 최고의 활약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세계 최고 축구선수 메시!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도전에 월드컵의 우승이 함께 할 수 있을지, 메시를 응원합니다.

 

 

 

 

 

리오넬 메시

직업

축구선수

소속

파리 생제르맹 FC

사이트

 

축구 천재, 아르헨티나 영웅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던지라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즐기고 있고 우승을 향한 긴 여정의 승자는 과연 어느 나라가 될지 전 세계인의 관심이 카타르에 초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4강전 경기는 3:0으로 아르헨티나가 대승을 거두면서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는데요. 월드컵 내내 대활약을 보이고 있는 리오넬 메시는 역시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월드컵 출전에 앞서 메시는, 아들이 아빠의 승리를 확신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줬다며 자신은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최고의 아버지로 월드컵에서 싸우겠다며 다 덤벼라는 식으로 아버지로서도 꼭 잘해 내리라는 불굴의 의지를 인터뷰에서 드러냈습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모습을 봐도 흐뭇해지고 가족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는 선수인데요.  올해 나이 35세.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영웅 메시가 도전하는 카타르 월드컵은 국가대표로 마지막 출전이어서 그 누구보다 간절히 우승을 바라고 있습니다. 5번의 월드컵 출전에서 한 번도 우승을 못한 메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아르헨티나 국민뿐만 아니라 축구팬들의 기대와 바람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10년 전의 인연이 월드컵에서 빛나다

 

 

카타르월드컵 준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알바레스를 축하해주는 메시 -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누구에게 우상인 기분은 어떨까요? 축구계 신이라고 불리는 메신은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축구에서 만큼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상으로 많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우상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의 콤비 플레이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서 득점을 올린 알바레스는 10년 전부터 메시의 열렬한 팬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영웅에 대한 대단한 팬심을 드러내곤 했습니다.  자신의 아이돌인 메시와 함께 축구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의 끝판왕이 아닐까요? 그 인연의 끈이 이번 월드컵에서 현실이 됐고 둘의 성공적인 파트너로의 활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렬팬이 자신의 후배 선수로 훌륭히 성장해 월드컵에서 파트너로 함께 뛴다는 것!  꿈꾸는 대상과 함께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며 실력을 쌓아왔을까요? 인연이라는 것이 한 사람 인생의 길을 안내하기도 하고, 스토리를 접하는 내내 굉장히 흐뭇한 기분이 듭니다.  메시에게도 알바레스에게도 감격스러운 만남이 아닐까요? 

 

 

없는 건 단 하나 월드컵 트로피

 

 

카타르 월드컵에서 관중의 환호에 답하는 메시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월드컵 결승만을 남겨둔 아르헨티나와 메시, 축구계의 전설 펠레, 마라도나 어느 누구와도 꿀리지 않을 실력임에도 월드컵 우승트로피가 없다는 사실에 마지막 남은 결승 경기와 메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국가대표로서 마지막인 월드컵이라 이 기회가 누구보다 절실하겠죠? 5번의 월드컵을 출전하며 세운 메시의 기록을 보면 한결같이 훌륭한 컨디션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요.

역대 최다 출전,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 본선 4경기 골, 도움 모두 기록, 카타르 대회 득점 선두, 아르헨티나 선수 본선 최다 득점.  출전할 때마다 기록을 깨며 도전하는 메시에게 이번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주어질까요?

'위대한 꿈을 이룰 마지막 기회'라고  각오를 밝힌 메시는 '모두 이번 월드컵을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경기상대팀 감독에게도, 경고 카드를 남발하는 심판에게도, 쓴소리를 해야 할 때 따끔히 할 줄 아는 노련미 끝판왕이자 세 아이의 훌륭한 아버지 메시!!! 메시의 꿈이 꼭 이뤄지길 함께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