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보고 전문서적 구경도 하고 예쁘고 참신한 문구류들과 여러 소품들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오래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곳, 교보문고. 어떤 향기가 떠올려지시나요? 시그니처 향을 선물 받았는데 룸 스프레이와 향수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교보문고 시니그처 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향기는 책을 깨우고 책은 향기를 품는다' 교보문고 창립 이념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책 읽기를 돕기 위해 만든 시그니처 향 <The Scent of Page> 를 선물 받아 룸 스프레이로 사용 중인데요.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도 이런 냄새가 났던 것 같고 책을 고르며 함께 읽던 추억들이 생각나는 향입니다. 정신을 고양시키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유칼립투스, 위로와 치유의 향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를 기반으로 너무 자극적이거나 강한 향이 아닌 편안한 기분이 드는 향이에요. 교보문고 여러 매장에서 맡을 수 있는 바로 그 향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많은 고객으로부터 책과 어울리는 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5ml, 60ml와 300ml 디퓨저 등 다양한 용량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데 유리용기 옆부분이 책 모습을 하고 있어 교보문고가 떠올려지는 제품입니다.
룸 스프레이 용도
냄새 좋다고 여기저기 뿌리고 몸에도 뿌려도 될까요? 꼭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룸 스프레이라는 말이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탈취와 방향에 관심을 가지면서 디퓨저를 찾게 되고 최근 들어 공간에 뿌리는 룸 스프레이 제품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룸에 뿌리는 스프레이인데요. 거실에서 휴식할때, 일하거나 공부하기 전, 화장실과 현관 등 다양한 공간에 뿌리면 일상에서 분위기 있는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 청소년 방에 뿌리면 특유의 냄새도 잡아줘 기분전환용으로도 괜찮은것 같은데 이렇게 룸 스프레이용으로만 사용해야지 인체에 뿌려 피부에 닿으면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으니 꼭 유의해야합니다.
향수와 차이점
성분과 품질 기준에서 차이가 나는데 향수의 경우 화장품으로 분류할 수 있어 제품화에 기준이 좀 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룸 스프레이나 디퓨저는 방향효과를 위한 제품으로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는 향수보다 인체에 해로울 수 있고, 옷에 뿌릴 경우 변색의 위험도도 높고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는 경우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피부에 직접 닿게 되는 경우 피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건강을 위해서라도 향수 대용으로는 쓰지 않도록 합니다.
연말 모임이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을 것 같은 교보문고 룸 스프레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한다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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