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형마트 휴무, 영업시간 조정~ 할인행사 정리

대형마트들의 의무 휴업이 폐지된다는데 영업시간과 할인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먼저 4월 휴무일인 둘째, 넷째 일요일, 4월 9일과 4월 23일인데요.

대표적인 대형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등이 있습니다.

 

의무휴업폐지도 논의중이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할인기획상품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랜더스데이

신세계그룹에서 100여가지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반값 세일합니다.

4월이 시작되는 1일과 2일, 이마트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신선식품을 위주로 초특가 세일을 하는데요.

한우나 계란, 오렌지등 반값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쓱 닷컴, 스타벅스, 지마켓등 랜더스데이는 신세계 계열사 19곳에서 실시합니다.

 

야구 개막을 기념하여 SSG닷컴은 야구단 응원댓글과 사진을 이벤트에 올리는 댓글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추첨을 통해 응원지정석 티켓과 스카이박스를 증정한다고 하네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지마켓에서는 스포츠상품들의 할인전을 실시합니다.

각종 스포츠 브랜드들의 할인 정보와 신상품정보를 제공하는 스포츠매거진 기획전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 연계상품등을 기획전으로 선보일 듯합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할인전

롯데

지난 30일부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창립 25주년 기념 역대급 할인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리원세일인데요.

미국산 소고기, 청정 호주산 와규, 그리고 제주도 갈치와 활대게, 대표적인 치킨 등 인기 먹거리 상품들을 5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토마토나 오렌지, 두부와 콩나물 등과 단독상품의 특가판매, 생활필수품인 두루마리휴지나 미용티슈도 최저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몰빵데이 시즌 1' 행사를 4월 2일까지 실시하는데요.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기간별로 나눠 이뤄지며 리빙과 패션, 식음료등 다양한 제품군의 브랜드들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대형마트 휴무일

의무휴일이 실시되고 있어 일요일에 장을 보러 가려면 꼭 휴무를 확인해야 했는데요.

매월 두 번, 2주째 4주째 일요일에 의무휴무를 실시하는데, 국내 대형마트는 물론, 코스트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코스트코 제주지역은 2주 금요일, 4주 토요일 휴업이며 울산점과 일산에서는 예외로 적용되지 않고요.

대구의 대형마트는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전환해 2,4주 월요일 휴무로 변경되었습니다.

 

대구에 이어 충청북도 청주시 대형마트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휴무일을 변경에 나서게 됐는데요.

지자체와 대형마트 간 합의가 이뤄지면 의무휴일을 평일로 변경할 수 있어 점차 시행하는 곳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마트별로 휴무일은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과 폐점시간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방문할 때는 홈피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형마트 월 2회 일요일 의무휴업은 2012년 9월 2일에 법으로 정해지게 되어 이제껏 지켜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별 의무휴업요일 변경이 차츰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바뀌는 휴일과 영업시간, 자주 이용하는 매장 이용가능시간은 꼭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