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발라클라바, 겨울패션에 건강 효과까지

by 애드퀸 2022. 12. 29.

 

겨울 필수템 중 모자와 목도리를 한 번에 해결가능한 바라클라바! 스키장에서도 외출할 때도 추위 막아주는 것은 기본이며 뇌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요즘 열풍이라는데 소재부터 스타일링, 주의할 점을 알아봅니다.

 

유래와 기능

1850년대 크림전쟁에서 영국군이 러시아에서 전쟁중 강추위를 이겨내고 살아남기 위해 털실로 짜 만들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모자와 목을 감싸주는 넥워머가 결합된 형태로 머리부터, 목 얼굴까지 감싸주기 때문에 보온 효과가 뛰어나고, 요즘은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 패션과 실용성까지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키어들 사이에서는 필수품으로 혹한을 견디기 좋은 기능성을 인정받았는데요.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는 요즘 추위를 막는데 모자만한 아이템이 없습니다. 머리와 목을 감싸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3도 이상 올라가는데 머리와 목에서 발산되는 열이 몸의 60%를 차지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높은 보온효과가 있는데요. 체감 온도 역시 최대 6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추워지면 몸이 경직되고 움츠려 들기 마련인데 체온을 올려줌으로써 목 주변 근육과 결림을 막을 수 있고 나아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몸속 효소 기능이 50% 이상 저하되고, 신진대사 효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는데 체온을 올려줌으로써 면역도 올리고 특히 머리 쪽 온도가 높아지면 뇌질환예방도 할 수 있는데요. 뇌혈관 수축을 막아 뇌에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뇌졸중 발생 위험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니트 바라클라바
니트 바라클라바 착용

 

다양한 소재로 패션피플

복면패션이라 불리는 바라클라바는 다양한 소재로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해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겨울방한의류를 한층 멋스럽고 캐주얼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고 소재의 선택폭도 넓은데요. 니트, 패딩, 기모, 폴라폴리스 등 외투와 장갑등에 맞는 톤과 소재를 선택한다면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패딩 바라클라바
패딩 바라클라바 예시

 

착용 시 유의할 점

머리와 목, 얼굴을 감싸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톤과 어울리는 컬러 선택이 중요하고 청결하지 않은 두피에 쓰지 않도록 합니다. 두피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두피가 젖은 채 쓰게 되면 습한 상태로 세균번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두피를 먼저 말린 후 쓰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