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과 신진대사 조절 시스템 고장
남녀노소 구분 없이 큰 관심사는 바로 비만! 살이 찌는 것을 누구나 경계하고 체중관리에 진심이며 민감한 현대인들. 하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최고의 성형이 바로 다이어트라는 말도 있는데 정말 많이 먹지 않아도 찌는 체질이 있고 많이 먹는데도 덜 찌는 체질이 분명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질을 바꾸면 가장 좋은 게 아닐까 싶은데 먼저 원인부터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고 여기에 유전적 요인이 결합해서 살찌기 쉬운 체질인 사람도 있지만 많이 먹지 않고 부모가 비만도 아닌데 살찌는 사람이 있죠? 이런 경우 가장 큰 원인은 만성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신진대사 조절 기능을 교란시키기도 하고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불면증이나 우울증, 지나친 음주, 탄수화물 중독 같은 것으로 몸의 조절 기능을 망친다고 합니다. 거기다 환경호르몬과 각종 농약, 다이옥신 등의 노출에서도 비만이 유출된다고 하는데 정말 많이 안 먹어도 살찌는 게 조절 시스템이 고장 난 거라면 당연히 고쳐야 되지 않을까요?
3주 안에 체질을 바꾸는 방법
첫째, 3주 동안 식단 조절하기
무조건 적게 먹는 게 아니라 체중감량을 위해 조절기간 동안 설탕, 소금, 액상과당,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술등은 절제하고 양질의 단백질, 좋은 지방, 식이섬유 등을 섭취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3주간 피라미드식 식단으로 섭취를 하는데, 아침은 배출을 위한 식단으로 요구르트, 견과류, 사과 등을 먹고 점심은 자유식으로 저녁은 포만감을 위해 계란, 두부, 토마토, 오이 등을 먹습니다. 단,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주 1,2회는 12시간이나 16시간 간헐적 단식을 합니다.
둘째, 최소 6시간 이상 수면하기
밤 12시 이전에 숙면을 취해야 하는데 밤 12시~ 새벽 4시에는 무조건 수면상태로 최소 6시간 이상 숙면을 하는 게 좋고 12시간 동안의 공복 상태를 유지합니다.
셋째, 주 4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주 4회 이상합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은 짧고 굵게 3주 인터벌운동을 하는 게 좋은데 주 4회 이상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인터벌운동이란, 7분 운동법이라고도 하는데, 단시간에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연속해서 하는 것이며 어떤 측면에서는 장시간의 유산소 운동보다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팔 벌려 뛰기, 투명의자 운동, 팔 굽혀펴기, 의자 오르내리기, 스쾃 같은 운동이 있고 약 2분 정도 3세트씩 하면 7분 정도를 하게 되는 데 각 운동마다 단시간 빠르게 진행해서 숨이 차게 만드는 게 포인트입니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지방감소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고 심폐지구력이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 없어서 운동 못하는 분들이 하시면 참 좋은 운동법이고 이렇게 세 가지를 지키고 성공한다면 3주 후에는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의 몸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는 기회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심각하게 고민했던 시절이 있는데 많이 안 먹었는데도 살은 안 빠지고 그래서 낙담하고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면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져 살이 더 빠지지 않게 됩니다. 체질 개선하라고 말은 쉽지 습관 바꾸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 그래도 정말 절실히 필요성을 느낀다면, 위 세 가지 방법,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거 어떨까요? 건강을 위해 체질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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